본문 바로가기

Car Tuning & DIY/기타 정보

초보 디테일링 - 팜광택기 셀프 광택 폴리싱

2010년 현재 차를 구매햇을시부터 몇년간은 세차는 주유소 옆에 잇는 자동세차를 이용햇더랫죠.
그나마 그 세차도 자주해주시도 않햇지요.
그로인한 잔기스와 각종 요염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와서 소용은 없지만 한번 해봅니다.
p21s라는 물때제거용으로 페인트 크리너와 블러드아이언이라는 철분제거제를 구입해봅니다.

세차전에 p21s를 먼저 실험해봅니다.

작은 부위를 닥아보앗는데 인간의 팔힘으로만 힘든것을 직감하게됩니다...

휴가를 맞아 세차장으로 옵니다.평일이라 사람이 없고 좋군요.

블러드아이언 철분제거제를 개봉하고 뿌리기 시작합니다.

뿌리기전..

뿌리고 나니 보라색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조금후에 고압수를 쏴줍니다.
아직도 보라색 물기가 남아잇네요..
그런데 마스크를 쓰긴햇는데 생각보다 철분제거제 냄새가 그리 심하진 않앗네요.

세차장의 거품솔로 쓱쓱 닥아줍니다.
생각같아선 저도 카샴프와 세차전용 스폰지로 미트질 하고는 싶지만..
그럴 체력이 저에겐 이제 없습니다..

고압수를 쏴서 헹거주고 물기를 제거해주는데 평소에 볼수없던 광이 납니다!
그리고 오..표면이 걸칠지가 않고 뽀드득뽀드득거리네요...
이것이 철분제거제의 힘인가 봅니다.
뽀드득 아주 느낌 좋습니다.

한통을 다 써버리고 난 블러드아이언 시체..

그동안에 매트를 그냥 털어내기만 햇엇는데 난생처음 매트도 빨아서 청소해봅니다.

이렇게 해준후 마나님과 중간에 만나서 점심식사후 지하주차장에 차를 밀봉해줍니다.

집에서 좀 쉬고 잇던중에 택배기사님이 다녀오십니다.
팜광택기와 기타 광택패드 그리고 멘제르나 85rd 입니다.
멘제르나 85rd는 폴리싱할시 피니쉬용인데 구입해봅니다.

팜광택기를 개봉해봅니다.
12v시거잭에 연결하는 광택기입니다.
하단에 벨크로로 광택패드를 부착할수 잇도록 되어잇네요.

적당한 무게감과 앙증맞은 사이즈이네요.

제가 다이시에 이용하는 컴퓨터 파워서플라이를 통하 전원을 넣어봅니다.

그런데...동작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를 잘 모르겟네요..컴퓨터 파워가 이전에 좀 이상하긴 햇엇는데...팬은 돌아가긴하는데..

여하튼 시거잭에 연결하기로 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와서 천장을 먼저 테스트삼아 실험해봅니다.
사실 모든 기스를 잡을 생각은 애초에 없고 각종 오염에 더렵혀진 물때 비스무래한것을 제거할 목적뿐입니다.

사실 p21s를 먼저 사용하려 하엿으나 이과정은 지금 불필요 할듯해서 맥과이어 uc + 오렌지패드 조합으로 먼저 돌려 봅니다.윙....
음 처음엔 팔이 덜덜 무척이나 떨렷는데 수평을 잡는것이 차츰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게 됩니다..

이만큼 정도면 됫다고 생각하고 훔쳐내봅니다.
그런데 헉!
전 오염정도만 제거할 목적이엇는데..
자잘한 잔기스가 사라집니다..
제차 천장이 반짝거리는게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네요.

트렁크도 해봅니다. 이번엔 맥과이어 uc + 울패드 조합니다.
윙~ 차츰 느낌을 알아가게 됩니다...

트렁크도 마무리 완료..
다른곳도 윙~ 하는데..
패드가 사망하셔서 다른부분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덜하게 되네요..
여분의 패드가 잇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사망하신 오렌지패드..정말 더럽네요..

검은색 패드 + 멘제르나 85rd조합으로 피니슁 해주려고 햇으나..
체력이 이제 바닥인지라..
이쯤에서 마무리 해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경험해봅니다.
마트에서 사온 터틀 슈퍼 하드 쉘이란 왁스나 발라줘봅니다.
고광택왁스라던데 구매해봣습니다.

진한 액체형 왁스인데 바르기 쉽네요.
골고루 문데문데해줍니다.

왁스를 닦아내고 마무리 해봅니다.

광이 이전보다 확실히 좀더 살아나네요..

여기까지로 마무리 하고 다음번엔 본네트를 집중적으로 손봐줘야겟습니다.

'Car Tuning & DIY > 기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팜 광택기 이벤트 당첨 - 옐로우패드 득템  (0) 2016.06.09
초보 광택 폴리싱 2탄  (0) 2016.06.05
제네시스 뉴욕 컨셉 - 제네시스 g70  (0) 2016.05.08
Vision G concept  (0) 2016.05.08
휴가맞이 세차  (0) 201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