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알로이 풋브레이크 다이

풋브레이크도 해봅니다..알로이루요..

먼저 풋브레이크에서 고무로된 부분을 빼봅니다.

그냥 잡아서 쑥 빼면 빠집니다.

집으로 가지고 올라가 와서 가공할 풋브레이크와 함께 살펴봅니다. 새로 장착할 풋브레이크가 좀더 크지요..

그런데 원래것 풋브레이크 고무를 껴보니..
볼록해지네요;;

어쩔수 없이 좀 짤라냅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랑말랑한 고무라 칼로 잘 도려내지지가 않네요..
힘을 너무 주거나 잘못하면 손을 다칠수 잇을것 같습니다.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조금 잘라내고 껴봅니다.
이제는 볼록하게 되지 않네요.

에폭시 본드로 1차적으로 붙여 줍니다. 그리고 고무줄로 밀착된 상태로 경화 되도록합니다.
이렇게 한후 두어시간 가만히 둡니다.

점심먹고 잠시나갓다가 들어와서 이번에는 에폭시본드를 충분히 발라 줍니다. 골고루 주변까지 발라 줍니다.

이렇게 해두고 나서 서늘한곳에 그냥 방치 시킵니다.
뭐든 시간이 걸리니 충분히 마르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약 여섯시간후..
거의 다 말랏네요..조금 잇다가 부착하러 가봐야겟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세차해봣습니다. 전 광까지는 못내고 물세차만 합니다.
세차는 어떠한 다이보다도 더 힘드네요...

그로부터 세시간후..
부착하엿습니다
뺄때는 쉬웟는데..낄때는 아무래도 새로운 풋브레이크와 밀착이 되어 탄력이 없게되니 힘들게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