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크롬 몰딩 도색 - 플라스티딥 도색 성공기

오늘 휴가를 맞이해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아주 잘 놀고 잇네요.

준비물 : 플라스티딥, 커버링

저번에 건메탈 플라스티딥으로 도색 실 패후..
검은색상 플라스티딥으로 구입을 합니다.
지난 실패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틈과 틈사이를 마스킹시는 어느정도 공백을 남겨주며 마스킹을 해줍니다.

양사이드 하단 및 후방 범퍼 마스킹 완료.

칙~뿌려 주길 시작합니다..

덧칠을 계속 해주며 말려주고 중간에 점심먹으러 다녀오고..

점심시간에 와이프님과 접선하여 점심식사 합니다.
얌얌..

와이프님은 절 다시 집 주차장으로 데려다주시고 전 이제..
커버링 테이프를 제거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아..그러는중 전화가와서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서는 동작중에..
커버링 테이프를 위로 그만 휙 올리다가..
운전석 사이드 부분이 이렇게 되버립니다..

다른 부분은 완벽하게 되엇네요.

플러스티딥이 얼마 남지 안은터라
집에 올라가 조금 남아잇는 건메탈 색상을 가지고 옵니다.

잘못된 운전석 도어 부분의 플라스티딥을 제거후에
건메탈 플라스티딥을 먼저 충분히 뿌려주고 검은색 플라스티딥을 뿌려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검은색으로 덧칠할겁니다.

건메탈 플라스티딥은 그 생을 이렇게 마감하셧습니다.
중간에 마를 시간에 다른부분을 띠어낸 마스킹테이프와 건메탈프라스티딥을 재활용에 버려주고 옵니다.

앞부분 그릴쪽도 할까 말까 하다가 하기로 해줍니다.
그런데...
그릴 마스킹중에 커버링 테이프를 다 써버리셧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사용한 커버링 테이프를 재활용 해줍니다.
절연테이프도 동원하여 어찌어찌해서 마스킹을 완료 해줍니다.

칙~그릴도 뿌려줍니다.
플라스티딥이 얼마남지 않앗네요...
다행이 여러번 어느정도 다 뿌렷다 생각이 드는 순간에 사망해주시네요..

커버링 테이프를 제거해나갑니다.
완벽히 되엇습니다..

밝은 곳으로 이동하여 확인해줍니다.
사이드부분 아주 잘되엇네요.

뒷범퍼도 매끄럽게 잘 되엇네요..

그릴쪽도 아주 잘되엇네요.

사라진 크롬 몰딩들..
그리고 블랙포스로 전환중인 제 거북이입니다.

이리하여 검은색 플라스티딥도 사망하셧습니다..

이제 크롬 몰딩이 남아 잇는곳이 창문쪽과 손잡이 부분인데
다시 구매해서 색칠하고 보수용으로 가지고 잇어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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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세차하고 옵니다.
플라스티딥이 고압수 및 세차솔에도 잘 견디는지 테스트도 해봅니다.
세차전 얼룩이가 된 제 거북이입니다.

말끔히 세차해보앗습니다.
특히 플라스티딥으로 도색한 부분도 슥슥 여러번 닥아봅니다.
다시 반짝이는 거북이

그런데 플라스티딥이 적게 뿌려진 그릴쪽은 예상한데로..
칠이 떨어졋네요..
보기에도 너무 엷게 칠해졋엇네요.
차주에 보안해야겟습니다.